
100y님의 a41 Polygon 시리즈 Medium 포스팅을 기반으로 요약 및 정리하였습니다.
📋 TL;DR
📍플라즈마 체인은 데이터 가용성 문제가 존재, 롤업 솔루션은 확장성 문제로 인해 데이터 가용성 특화 체인의 필요성이 대두됨
📍폴리곤 어베일은 라이트노드들도 블록 검증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가용성 전문 블록체인 솔루션
📍합의, 데이터 가용성, 연산을 모듈화를 통해 분리하여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됨
🖋 내용 요약
1️⃣ 플라즈마 체인 폴리곤 PoS는 연산을 이더리움이 아닌 오프체인에서 실행하고, 머클트리로 요약한 블록 루트를 온체인에 기록하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에 어느정도 의존할 수 있음
2️⃣ 롤업과 달리 블록의 요약값만 온체인에 저장하기 때문에 플라즈마 네트워크에 악의적인 블록 생성자가 존재할 경우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음
3️⃣ 악의적인 블록 생성자로 인해 데이터가 가용 가능하지 않은 문제를 데이터 가용성 문제라고 하며, 스테이킹한 MATIC 토큰 페널티로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될 수 없음
4️⃣ 근본적인 한계로 MATIC은 Polygon으로 리브랜딩 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 위에 여러 종류의 롤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모듈러 형식의 L2 멀티체인에 집중
5️⃣ 롤업은 트랜잭션 데이터를 이더리움 온체인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가용성 문제는 해결되나, 확장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음
6️⃣ 트랜잭션 데이터를 중앙화된 오프 체인도, 이더리움 온체인도 아닌, 데이터 가용성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DA 레이어)를 따로 구축하여 저장하는 방식이 등장함
7️⃣ 많은 데이터 저장을 위해 블록 크기를 키우면 네트워크가 중앙화되어 데이터 가용성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블록 생성이 중앙화 되어도 라이트 노드도 블록의 검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하게 블록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레이어 구축
8️⃣ 폴리곤 어베일은 데이터 가용성만 처리하고, 연산은 다른 레이어에 맡겨 연산을 분담 처리하는 모듈러 블록체인의 미래를 구현함
9️⃣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통해 L1, L2, 사이드체인 등 다양한 연산 레이어들이 각자의 트랜잭션 데이터를 저렴하고 안전하고 확장성 있게 저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트릴레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됨
코인으로 경제적 졸업을 꿈꾸는 일갬이의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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