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Original의 Back to basis: Why Blockchain?을 3부작으로 요약 및 정리한 글입니다.
📋 TL;DR
📍블록체인의 Mass adoption은 어려우나, Web2 기업들의 진입과 기술 발전에 따른 완성형 폼팩터의 도입은 트리거가 될 수 있음
📍오픈소스를 활용한 인지 잉여의 활용과 인력, 자본 유입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
📍인터넷의 가치가 시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되듯, 블록체인을 활용한 생태계 및 서비스도 아직 보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을 것
🖋 내용 요약
1️⃣ 블록체인은 부족한 UI/UX, 너무 느린 속도, 필요성에 대한 이해 부재, 투기적 수요 속 높은 변동성 등이 블록체인의 Mass adoption으로 향하는 길을 저해하고 있음
2️⃣ UI/UX적으로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확보한 IP 및 충성도 높은 참여자들을 보유중인 제도권 Web2 기업들의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킬 수 있음
3️⃣ 스테이블 코인의 보급에 따른 디파이 생태계의 발전과 L2 솔루션 등을 통한 확장성의 개선은 과거와 달리 온체인 내 활동을 증가시킬만한 환경의 변화
4️⃣ 다양한 Web2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과 기존 IP를 활용한 NFT, 디앱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소유권'이라는 개념과 발행시장 개념에서의 거래를 유통시장 개념에서 보여줄 수 있는 NFT는 충분히 밸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됨
5️⃣ Web2 기업들이 기존 자신들의 플랫폼을 통한 커다란 이윤, 중앙화된 방식을 통해 얻었던 효율성을 상당 부분 희생해가며 Web3 생태계에 진입해야 하는 점은 부담 요인이지만, 독점적 이윤 구조 탈피와 커뮤니티 centric한 방식으로 바꿔줄 수 있는 점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수 있는 가치 중 하나
6️⃣ 현 시점에서는 메타버스 세계의 몰입감을 위한 하드웨어적 완성도가 부족한 실정
AR/VR 등의 디바이스 완성도 증가와 솔라나의 'Saga'와 같은 모바일 인프라 환경 개선은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의 트리거가 되고,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의 활성화까지 이끌 수 있음
7️⃣ 솔라나가 공개하는 자체 스마트폰 'Saga'는 기존의 빅테크 업체가 아닌 Web3 업체가 차기 완성형 폼팩터를 제공하는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보여줌
8️⃣ 블록체인의 성공을 "탈중앙성 본질이 훼손되지 않은 채 향하는 Mass adoption'으로 볼 때 오픈소스를 통한 인지 잉여의 활용과 지속적인 인력, 자본의 유입이 블록체인이 대중화로 갈 수 있는 요소이자 성공 잠재력이라고 생각함
9️⃣ 현 시점에서 '블록체인은 제 2의 인터넷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판단은 매우 어렵지만, 인터넷 또한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얼마나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는지를 느꼈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생태계 및 서비스의 등장도 아직 보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을것
🔟 크립토 윈터일수록 블록체인이 지닌 가치와 본질, 블록체인이 불러온 변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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