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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밸류에이션이 쉽지 않은 이유]

일갬이 2022. 7. 12. 18:24

Hashed의 Nathan님 트위터 스레드를 요약해보았습니다.

📍전통 금융 시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내재 가치를 계량화하고 계량화한 수치를 현금 가치로 표현함

📍내재가치 = 펀더멘탈, 프리미엄 = 펀더멘탈 대비 주가, 유동성 팩터 = 현금화 시 생기는 거래비용
주가 = 내재가치*프리미엄-유동성 팩터

📍크립토의 경우 아래와 같은 어려움이 있는데
1) 당장의 수익성 없이 미래의 가능성만 보유한 경우
2) 시장 성숙도가 낮아 투자 심리 변동이 낮음
3) 시장 참여자의 다각화X -> 유동성 낮음

📍크립토는 유동성 떨어지는 자산으로 구성된 내재가치를 유동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이 추가됨
내재가치*매출에 대한 유동성 디스카운트*프리미엄-유동성 팩터

📍가상화폐 시장이 성숙해지고 유동성 총략이 늘어남에 따라 해결은 가능하지만 그동안 어떤 벨류에이션 방법이 다수의 인정을 받을지는 관전 포인트

📍이런 고민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때마다 시장 성숙도도 빠르게 올라가고 큰 사이즈의 기관 투자자들이 붙으면서 망가지는 잔고도 회복되지 않을까 싶음

🖋 Comment
글에서는 내재가치를 유동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에 대한 부분들만 언급되어 있지만, 여기에 더해 투기 심리에 의한 높은 변동성과 스테이킹에 의한 낮은 유동성도 (초기)크립토 벨류에이션이 쉽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함
스테이킹은 적은 자본으로 높은 하입을 만들어내는 요인이지만,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과연 좋은 방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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