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Lee님의 Medium 포스팅을 기반으로 요약 및 정리하였습니다.
📋 TL;DR
📍'자산'을 '자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국가에서 담당해온 '신뢰'
📍제3세계는 여러 요인으로 국가 단의 신뢰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음
📍블록체인의 무신뢰성은 신뢰 기반이 부실한 제3세계에 필요한 '자본주의 인프라'가 될 것
🖋 내용 요약
1️⃣ 자본주의가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자산'을 '자본'으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야 함
2️⃣ 재산이란 본질적으로 내가 어떠한 물건을 소유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인정해줘야 하며, 이 '신뢰'라는 부분을 국가가 담보하여 더 많은 수요자와 더 많은 공급자를 창출함
3️⃣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보다 잘 작동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다양한 제도들은 국가가 담보하는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
4️⃣ 제3세계는 다양한 이유로 국가 단에서 신뢰가 명확히 적용되지 않으며 그들의 자산은 자본으로 전환되어 다양한 자본주의 활동에 사용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역적 비즈니스에 국한된 생활을 하게 됨
5️⃣ 블록체인의 무신뢰성(Trustlessness)은 자본주의가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 필요햇던 신뢰망을 디지털 생태계에 새로 구축할 필요를 없애기 때문에 이미 신뢰에 대한 기반이 국가 차원에서 잘 갖춰진 선진국보다 신뢰 기반이 부실한 제3세계에 훨씬 필요한 '자본주의 인프라가 될 것
6️⃣ 의외로 높은 제3세계 국가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이미 제3세계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하드웨어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것을 뜻함
7️⃣ 선진국과 제3세계의 높은 임금 차이는 국경이 없는 블록체인에서 엄청난 자본과 노동력의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고, 엑시인피니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블록체인이라는 '길'이 있다면 자본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흐르게 됨
8️⃣ 블록체인은 단순히 기술일 뿐이지만, 그 기술을 이용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기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면 좋을 것
코인으로 경제적 졸업을 꿈꾸는 일갬이의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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