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1 Steve Kim님의 미디엄 포스팅을 기반으로 정리 및 요약하였습니다
📋 TL;DR
📍커뮤니티의 연결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서로 상호 의존에 대한 약점이 존재함
📍블록체인도 역시나 같은 장단점을 공유하며 현실과 같이 충분히 고립주의가 대두될 수 있음
📍아직 크로스체인 기술들은 기술적 취약점도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인터체인 미래는 불투명함
🖋 내용 요약
1️⃣ 체인, 생태계 간 상호운용성은 블록체인 트릴레마 극복과 유저 자유도 향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
2️⃣ 브릿지의 보안 문제로 인해 재정적 리스크가 크고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많으며, 정치적인 관점에서도 염려되는 부분들이 있음
3️⃣ 현실 사회의 글로벌리즘은 세계인의 삶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국가에 머무르지 않고 상호간에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
4️⃣ 글로벌리즘은 세계 경제와 사회, 정치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인류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켰지만, 한 국가의 문제가 다른 국가에 도미노처럼 번져나간다는 문제점도 있음
5️⃣ 이러한 과정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가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하며 사람들은 생각보다 가치를 나누고 희석시키기 보다는 자신들 고유의 문화와 가치관을 지키고 싶어함
6️⃣ 테라의 몰락은 그리스의 경제 위기 사례처럼, 테라 뿐 아니라 브릿지를 통해 연결되었던 많은 프로토콜들에게도 지대한 손해를 입힘
7️⃣ 테라는 오스모시스 뿐 아니라 Lido에도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이런 타격이 두려움이 되고 분노가 되는 순간 체인 우선주의 또는 체인 고립주의가 생겨날 것
8️⃣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공격 루트가 존재하고, 이런 취약점들을 극복해야지만 다른 관점에서도 인터체인의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논해볼 수 있을 것
9️⃣ 기술적 문제의 해결은 그저 인터체인 미래를 여는 것의 시작일 뿐이고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반-글로벌리즘 성향이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 상호운용의 또 다른 말은 상호의존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함
코인으로 경제적 졸업을 꿈꾸는 일갬이의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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