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톤의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음 📍최근 메이커다오와 같은 탈중앙화 플랫폼에서 거버넌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아무래도 DAO가 가지는 한계를 느끼고 일정 부분 탈중앙성을 포기하면서 문제들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보임 📍탈중앙화는 중앙화와 이분법적인 요소가 아니며 하나의 스펙트럼임 📍프로덕트의 성격에 따라서 적절한 스펙트럼 위의 한 지점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함 📍프로덕트의 요소들마다 다른 스펙트럼의 지점을 선택할수도 있음 📍많은 NFT 프로젝트의 경우 탈중앙화를 추구해야 하는 "이념"이자 이분법적인 요소로 보는듯함 📍하지만 실제 운영을 뜯어보면 "탈중앙화"는 단순히 커뮤니티의 단합을 위한 보여주기식 "이념"이자 "선동"일 뿐 중앙..